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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케미컬 브랜드 와코스가 찾아갑니다. 와코스세일즈코리아 서울영업 한상우 대표 인터뷰 /2014년1월호
- 자동차계의 애플, 테슬라 모터스 / 2014년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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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영국 로터스의 뼈대를 이용해 전기 로드스터를 만들던 테슬라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2013년 연간 2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 S로 성공 가능성을 열었기 때문. 테슬라를 이끌고 있는 앨런 머스크는 자동차계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미국 실리콘밸리의 또 다른 신화를 쓰고 있는 테슬라 모터스는 2003년 엘런 머스크를 비롯한 5명이 공동 창업한 전기차 전문 메이커다. 현재 CEO로 활동하고 있는 엘런 머스크의 이력은 화려함 그 자체. 1971년생인 그는 영화 아이언 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리시하고 억만장자며 뛰어난 두뇌까지 갖춘 그야말로 엄친아다.1999년 형과 함께 만든 ‘Zip2’란 회사를 컴팩에 넘기며 2,200만달러를 손에 넣었고 그 돈으로 이후 페이팔로 거듭나는 결제 전문 벤처기업(X.com)을 세웠다. 그리고 2002년 페이팔이 15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에 이베이에 인수되면서 상상하기 힘든 액수(당시 그는 페이팔 주식의 11.7%를 소유한 대주주였다)의 돈을 손에 쥐었다.막대한 부를 얻은 그는 곧바로 오랜 꿈이었던 우주여행을 꿈꾸며 ‘스페이스 X’란 회사를 만드는 동시에 미래 친환경차의 대세가 될 전기차를 전문으로 생산하고자 테슬라 모터스를 공동 창업했다. 처음 그는 스페이스 X에 집중하는 모습이었고 테슬라에선 살짝 뒤에 섰다.테슬라의 첫 차였던 테슬라 로드스터는 2006년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2008년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아무리 전기차라지만 자동차를 처음 만드는 테슬라로선 이 분야의 경험 많은 베테랑이 필요했는데 영국 로터스가 파트너로 낙점되었다. 로터스는 엘리스 섀시는 물론이고 자동차 제작 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리하여 탄생한 테슬라 로드스터는 예상대로 다이내믹한 성능을 냈다. 제로백 3.9초로 어지간한 스포츠카를 뒤로 날릴 정도였고 조지 클루니를 비롯한 할리우드 배우들은 앞 다퉈 이 차를 구매리스트에 올려놨다.그러나 이런 인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내구성이 형편없었기 때문. 로터스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처음 차를 만드는 테슬라로선 미처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터져 나왔고 고객들의 불만이 빗발쳤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금융위기까지 터져 2008년 말 테슬라모터스는 거의 파산에 이르렀고 이때부터 엘런 머스크가 테슬라의 CEO로 전면에 나섰다. 머스크는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2008년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중요한 투자를 받았다.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며칠 뒤 테슬라는 파산을 면치 못했다”고 말했다.테슬라를 살린 머스크와 모델 S물론 지휘자가 바뀌었다고 테슬라의 사정이 갑자기 호전되진 않았지만 그의 지휘아래 테슬라는 점차 회사다운 모습을 찾아갔다. 기업공개를 통해 회사의 투명성을 보장하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하나둘 돌리는 데 성공한 그는 로드스터보다 조금 더 많이 팔 수 있는 모델 개발에 들어갔다. 그것이 테슬라의 두 번째 양산 모델이 ‘모델 S’다 테슬라는 당초 2010년까지 모델 S를 양산하기로 했지만 부족한 자금과 기술적 완성도를 이유로 2012년 6월에서야 정식으로 모델 S를 출시했다.길이 4,978mm, 너비 1,963mm, 높이 1,435mm, 휠베이스 2,960mm의 보디로 BMW 5시리즈와 7시리즈의 중간 크기의 프리미엄 세단을 지향했다. 세단과 해치백의 특성을 가미한 독특한 레이아웃(5+2 시트)으로 평상시엔 5인승으로 쓰다가 급할 때에는 뒤쪽을 바라보는 트렁크의 의자를 세워 7인승으로도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엔진이 없는 장점을 살려 앞쪽에 150L의 수납공간을 별도로 마련했고 뒷좌석을 접으면 뒤에만 1,645L를 공간을 올곧이 쓸 수 있도록 했다.운전석 공간도 전통적인 방식의 이전 모델들과 조금 다르다. 디지털 방식의 계기판은 물론이고 센터페시아를 아애 17인치 모니터로 덮어 버렸다. 얼핏 초대형 아이패드를 그대로 붙인 형태인데 터치와 음성명령으로 공조장치와 자동차 세팅은 물론이고 인터넷 검색과 미디어 조작 등 거의 대부분의 컨트롤을 직관적으로 해낸다. 칼럼식 변속기레버, 크루즈컨트롤 스위치, 윈도 스위치를 비롯해 몇몇 부품들은 벤츠 모델의 것을 그대로 썼다.파워트레인은 3종류로 나뉜다. 파나소닉에서 공급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는데 60kWh, 85kWh 그리고 85kWh 퍼포먼스의 3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60kWh 용량의 배터리의 경우 8년, 20만km를 보증하고 나머지 배터리는 주행거리에 상관없이 8년간 보증한다. 당연히 배터리에 따라 성능이 다른데 60kWh 용은 0-97km/h 가속시간 5.9초, 최고시속 193km, 85kWh는 0-97km/h 가속시간 5.4초, 최고시속 200km, 마지막으로 85kWh 퍼포먼스 패키지는 0-97km/h 가속시간 4.2초, 최고시속 210km의 성능을 낸다.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항속거리는 미국 EPA 5-사이클 기준으로 각각 335km, 427km, 427km로 알려졌다. 물론 전기차 특성상 실제 주행거리는 이보다 더 짧지만 닛산 리프나 미쓰비시 i-MiEV 등이 한번 충전으로 150km 언저리를 달리는 것을 볼 때 상당히 매력적인 스펙임엔 틀림없다. 흑자로 돌아선 테슬라이러한 성능이 입소문을 타자 모델 S의 반응은 뜨거웠다. 기존 2만달러 수준의 전기차와 달리 모델 S의 값은 6만~11만달러에 이를 정도로 비쌌다. 이정도면 독일 프리미엄들과 어깨를 견줄 정도의 비용이다. 스스로 만만찮은 도전이었지만 테슬라는 이 같은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모델 S의 친환경성과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켰다. 새로운 기술을 쉽게 받아들이는 고소득 전문직과 유명 인사를 타깃으로 삼았고 그들의 이러한 결정은 적중했다.물론 여기에는 운도 따랐다.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가 큰 도움을 주었고 매스컴에선 앞 다투어 전기차를 분위기를 띄워주며 테슬라를 지원 사격했다. 그리고 미국적인 영웅주의도 얼마간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앨런 머스크라는 또 하나의 영웅이 탄생했으니까.모델 S의 인기에 힘입어 앨런의 테슬라는 설립 10년만인 2013년 드디어 분기 흑자를 이뤄냈다. 8월에는 네덜란드에 공장을 세워 미국처럼 친환경차에 높은 인센티브를 주는 서유럽의 선진국 시장의 전진 기지로 삼았다. 2013년 3분기에 5,000대의 모델 S가 판매되었고 테슬라의 매출은 4억3,120만달러(약 4,600억원)을 기록하며 2012년 같은 기간에 비해 8배나 뛰었다.그리고 2014년 말 테슬라의 3번째 모델인 ‘모델 X’가 등장하면 매출과 수익성은 더 나아질 것이다. 스포츠카와 세단에 이어 SUV 형태로 나오는 모델 X는 옵션형태지만 앞뒤로 2개의 모터 파워 유닛을 이용해 움직이는 테슬라의 첫 네바퀴굴림 모델이기도 하다. 2+3+2의 7인승 구조이며 리어도어를 윙도어 형태로 제작해 평균 신장의 어른까진 허리를 굽히지 않고서도 2~3열에 오를 수 있다. 파워 유닛은 모델 S와 마찬가지로 60kWh와 80kWh 용량으로 제공되며 0-97km/h 가속을 5초 이내에 끝낼 만큼 강력한 순발력을 자랑한다. 값은 4만달러를 조금 넘을 예정이다.테슬라의 영역확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15년 북미모터쇼에 모델 E를 선보이고 2016년부터 판매한다는 계획인데 값을 2만5,000~3만달러로 낮출 예정이다. 현재 1만달러에 이르는 배터리 값이 내려간다면 충분한 시나리오며 이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테슬라 모터스의 위상은 기존 자동차 메이커들을 위협하는 존재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독일 모델 S는 일반형과 다르다지난 10월 23일 독일을 방문한 엘런 마스크는 뜻밖의 선물 보따리를 불었다. 독일 시장을 위해 모델 S의 서스펜션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는 것. 널리 알려진 것처럼 독일은 속도 무제한의 아우토반을 비롯해 달릴 수 있는 길이 넘친다. 게다가 운전자들도 독일 프리미엄 세단의 야무진 섀시에 익숙하다. 테슬라로선 자칫 이곳에서 소문 잘못나면 유럽 전역으로 모델 S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이 퍼질 것을 걱정했고 결국 독일 시장에 맞춘 서스펜션을 달아주기로 결정한 것. 머스크는 “독일은 자동차 기술이 뛰어난 시장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다”며 이 같은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독일에선 향후 특별히 세팅된 서스펜션의 테슬라 모델 S를 구입할 수 있고 이미 구입한 오너들도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24-03-18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오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노뷔(EnnoV)는 ‘전기’를 뜻하는 ELECTRIC과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의 결합어로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 담은 E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이다.이노뷔(EnnoV)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딜 뿐만 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가져올 HLC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EnnoV)를 설계했다.이노뷔(EnnoV)는 사계절(All-season)용 EnnoV PREMIUM, 겨울용(Winter) EnnoV Winter, 롱마일리지용(Long-mileage) EnnoV SUPERMILE 3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EnnoV PREMIUM은 세계 최초로 전 규격(29개 규격)에 HLC기술을 적용하여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 승차감, 내마모 뿐만 아니라 저연비 성능까지 완벽하게 제공한다.특히 이노뷔(EnnoV)는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키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과 타이어 내측에 부착하는 K-Silent 기술인 폴리우레탄 재질의 Foam을 부착하여 타이어의 공명음과 지면과의 접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였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행 및 내마모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연비 뿐만 아니라 승차감 및 제동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하였으며,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이노뷔(EnnoV)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금호타이어의 혁신 제품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금호타이어는 EnnoV를 통해 기존 E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차세대 모빌리티의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03-18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시즌 10의 4라운드 경기 ‘2024 상파울루 E-PRIX (2024 SÃO PAULO E-PRIX)’가 3월 16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대회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비롯하여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출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주요 전기차 모델 신차용 타이어 공급 등 국내 타이어 기업 중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리즈 역대 두 번째 브라질 대회로 ‘상파울루 스트리트 서킷(SÃO PAULO STREET CIRCUIT)’에서 진행된다. 해당 서킷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카니발 퍼레이드가 열리는 ‘아넴비 삼바드롬(Anhembi Sambadrome)’을 포뮬러 E 대회에 맞게 재구성한 총 2.93km 길이의 서킷으로, 3개의 고속 주행, 11개 코너링 구간 등에서 드라이버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의 모터스포츠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열린 브라질 대회에서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포뮬러 E 3세대 레이싱 차량과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며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아이온’을 내세워 포뮬러 E 브라질 대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중남미 시장에서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 브랜드 전시관 운영을 통해 한국타이어만의 차별화된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홍보하고,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의 성과물도 전시한다.또한, 모터스포츠 분야 지속가능성 제고의 일환으로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여 중인 ‘FIA 걸스 온 트랙(FIA Girls on Track)’에서는 모터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 워크숍 등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4라운드를 앞둔 포뮬러 E 시즌 10에서는 ‘재규어 TCS 레이싱(JAGUAR TCS RACING)’ 소속 ‘닉 캐시디(Nick Cassidy)’가 앞선 라운드 모두에서 포디엄(3위 내 입상)에 오르며 57점으로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팀 순위에서도 ‘재규어 I-Type 6(Jaguar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총점 78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DS 오토모빌(DS AUTOMOBILES)’과 ‘포르쉐(Porsche)’ 등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024-03-15엑스타 HS52, ‘아우토빌트(Audo Bild)’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 55개 제품 중 4위 차지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에 이어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술명가로서의 금호타이어의 저력을 보여주었다.아우토빌트는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간 변별력을 제시한다.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여름용 55개 제품(규격 205/55R 16)을 대상으로 성능 평가를 진행하였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2’는 젖은/마른 노면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짧은 제동거리 및 주행 안정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미쉐린, 컨티넨탈, 브릿지스톤에 이어 종합 4위(Good 등급)를 차지하여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송성학 금호타이어 상품개발2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유럽 최고 권위의 또 다른 자동차 전문 잡지사인 아데아체(ADAC)’에서도 종합 3위, 최고 등급인 Good 등급을 차지하며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 평가를 통해 ‘기술명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연구개발에 몰입하고 있으며 최상위 결과를 확보하여 회사의 지속적인 판매 상승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인 4조 5600억원의 목표를 설정하고 외형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 하에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및 품질을 고도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여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24-03-14넥센타이어,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이상호 선수 월드컵 시즌 최종전 우승 기념 이벤트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 이상호 선수의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최종전 우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이상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상호 선수는 지난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평행회전 경기에 이어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두 번째 우승을 거두며 2023~2024시즌 월드컵 평행회전 종목 종합 랭킹 1위(포인트 313점)에 올랐다.넥센타이어는 이상호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14일부터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넥센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이상호 선수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넥센타이어는 2022년, 비인기 종목 및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를 비롯해 홍승영, 권용휘 선수로 구성된 ‘넥센 윈가드 스노보드팀’을 창단했다.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월 대한스키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2024-03-14스페셜카
아우디의 DNA를 담은 강력한 전기 구동 시스템과 뛰어난 주행거리아우디는 아우디의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이끌어갈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Audi e-tron GT quattro)' 를 출시했다.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아우디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4도어 쿠페다.지난 2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첫 선을 보인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진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에 기반을 두고, 감성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안전성과 일상적인 실용성,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는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에 탑재되어 있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530마력의 최고 출력과 65.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45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5초 (부스트 모드: 4.1초) 이다.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으로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362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자동차의 가장 낮은 지점인 차축 사이에 있어, 스포츠카에 적합한 낮은 무게 중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방 및 후방 차축 사이의 하중 분포를 이상적인 값인 50:50에 매우 근접하게 제공한다. 또한, 800V의 시스템 전압은 높은 연속 출력을 제공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며 배선에 필요한 공간 및 무게를 줄인다.또한, 지난 40여년간 축적된 아우디 콰트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가 탑재되어 주행 상황에 따라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되며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더 빠른 전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네 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한다. 탑재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조절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디자인은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아우디 디자인 언어의 출발을 알린다. 그란 투리스모의 역동적인 비율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의 핵심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한다. 또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부드럽게 흐르는 루프라인과 낮은 포지션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항력 계수를 0.24까지 낮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초고강도 강철과 강화 배터리 하우징으로 높은 강성과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헤드라이트 및 리어라이트는 감성적이고 인상적인 외관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레이저라이트가 포함된 매트릭스 LED헤드라이트와 레이저 라이트에 들어간 블루 색상의 X자 요소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라이트 시그니처를 만들어 주며, 후방 전체 폭에 걸친 애니메이션 라이트 스트립은 중앙 선에서 바깥쪽을 향해 더 넓게 동적으로 변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 밖에도,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에는 20인치 5-더블 스포크 오프셋 스타일 휠과 블랙 캘리퍼를,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21인치 10-스포크 트래피조이드 스타일 휠과 오렌지 캘리퍼와 함께 그릴, 전후방 범퍼, 사이드 몰딩, 사이드 미러에 블랙패키지를 탑재하여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의 가격은 1억4332만원, ‘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6632만원이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티’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2024-03-05버기카 닮은 외모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모델을 가졌다는 건 큰 행운이다. 충성도 높은 고객의 추억과 함께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포드는 행운아다.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머스탱’과 ‘F-시리즈’라는 프랜차이즈 슈퍼스타를 품고 있으니까.최근의 분위기로 보면 브롱코도 이 대열에 넣을 수 있을 듯하다.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1966년 처음 등장한 브롱코는 오프로드에 특화된 모델이다. 부담이 덜해 다루기 쉬우며, 노면을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으로 쉬 갈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는 듬직한 동반자처럼 말이다.신형은 1996년 5세대 단종 후 24년 만에 부활한 6세대 모델이다. 원형 헤드램프와 배바지 스타일의 벨트 라인, 각진 보닛 등 1세대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등장과 동시에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는 머리 희끗한 노인부터, 힙한 젊은이까지 사로잡으며 대세로 떠올랐다.디자인은 합격이다. 그렇다면 성능은? 포드가 작은 의심이라도 지우려는 듯 오프로드 특화 모델을 내놨다. 이름하여 브롱코 DR. DR은 사막의 레이서(Desert Racer)를 줄여 쓴 말이다. 어떤 브롱코보다 강력하고 역동적이다.설계는 포드 퍼포먼스팀이 주도했지만, 캐나다의 멀티매틱(Multimatic) 사가 개발과 제작에 참여했다. 루프 CT 3R과 애스터마틴 원-77, 포드 GT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다. 고성능 차 개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능력자일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시스템과 카본 파이버 장인으로 불리는 명문 엔지니어링 업체다.워낙 많은 부분이 바뀐 터라 기본형 브롱코의 느낌은 그릴과 헤드램프 정도에서만 느껴진다. 열간 성형으로 만든 중공 구조재(ACCRA)로 뼈대를 만들고 카본 파이버 패널로 보디를 완성했다. 롤 케이지와 섀시 프레임 역시 바하 랠리 기준에 적합하도록 광범위한 시뮬레이션을 치러 만들었다.사막을 빠르게 달리기 위해서는 높은 지상고와 서스펜션의 긴 스트로크가 필수. 이를 위해 팬더를 차체 바깥으로 크게 부풀려 거대한 오프로드 타이어(BFGoodrich 37인치)를 품었다. 롱 스트로크 스프링을 조합해 만든 서스펜션 덕분에 차체가 80mm 위로 솟았다. 기본형과 비교하면 앞쪽의 휠 상하 가동 범위가 55.1%, 뒤는 58.6%나 늘었다. 거친 사막뿐만 아니라 바윗길도 쉽게 넘어설 능력이다. 접근각이 47도에 달하고 이탈각은 37도 정도다.최고의 섀시와 파워풀한 엔진키가 껑충하다고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현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댐퍼를 채택했으니까. 멀티매틱(2021년 기준, F1 팀의 40%가 이 회사의 댐퍼를 사용한다) DSSV(다이내믹 서스펜션 스풀 밸브) 댐퍼인데, 높은 신뢰성과 정교한 움직임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열에 대한 영향도 적어 가혹한 사막의 오프로드를 달릴 최상의 파트너다.직경 80mm의 메인 튜브를 바탕으로 리어 댐퍼에 5개의 스풀 밸브, 프런트에는 2개를 탑재하고 있다. 리어의 경우 22mm 샤프트와 70mm의 피스톤으로 이뤄졌다. 길이가 1,000mm 이상이고, 최대 스트로크가 425mm 정도로 매우 길다. 앞쪽도 같은 구성이지만 구조상 길이와 스트로크를 842mm, 260mm로 짧게 했다. 감쇠력이 작용하는 스트로크 위치는 제한이 없고 선택 가능하므로 정밀한 제어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오프로드 지형 조건을 처리할 수 있다.실내도 외모만큼 저돌적이다. 차체 강성을 높이기 위해 풀 세이프티 롤 케이지를 장착했으며 레이싱 시트를 달아 과격한 동작에도 운전자를 든든하게 지지할 수 있도록 했다. 레이스 카 사양의 모텍 C187(Motec C187) 디스플레이도 선물했다. 리어 시트는 과감히 생략했다. 대신, 대용량 냉각 장치를 붙이고 스페이스 프레임을 짜 스페어타이어를 품었다. 장거리 주행에 대비해 246L에 달하는 대형 연료탱크도 장착했다.엔진은 최고출력 400마력을 내는 V8 5.0L 자연 흡기다. 머스탱 GT에 들어가는 코요테(Coyote) 엔진으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낸 내구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고 사륜구동으로 움직인다. 랩터(V6 엔진을 사용할 계획이다)보다 과감하고 특별하다는 증거다.포드는 이 특별한 브롱코를 가지고 ‘Baja 1000(브롱코로 1969년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에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서 최종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 하반기부터 멀티매틱 공장에서 50대 한정 생산하게 된다. 값은 25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억 9,300만 원 정도다. 기본형 브롱코에 비해 몇 배나 비싼 값이지만, 아이코닉 대열에 들어선 특별한 스타이기에 판매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2024-03-05Ferrari Daytona SP3페라리는 해마다 레이스 시즌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진다.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로 부르며, 한 해 동안 활약한 레이스 카와 드라이버들뿐만 아니라 열광적인 팬(‘티포시’라 부른다)들이 함께하는 그야말로 페라리의 축제다.올해엔 아주 특별한 손님이 팬들을 반겼다. 데이토나 SP3(Daytona SP3)인데, 페라리 역사상 아이코닉 했던 레이스 카에 대한 경의의 표시를 담은 아이코나(Icona) 시리즈의 3번째 모델이다. 2018년 선보인 SP1과 SP2가 1940년대와 50년대의 레이스 카를 기념했다면, 이번 모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967년, 미국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1-2-3 피니시를 거둔 330 P3/P4에서 영감을 얻었다.330 P3/P4는 1966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포드 GT의 1-2-3 피니시를 씁쓸히 지켜봤던 페라리가 복수를 위해 개발한 야심작이었다. 이를 두고 수석 엔지니어 마우로 포르기에리(Mauro Forghieri)는 레이스 카의 3가지 핵심 요소인 엔진, 섀시, 공기역학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뤄낸 결과물이라고 자평했다. 데이토나 우승 이후, 많은 레이싱 팀들이 330 P3/P4를 벤치마킹했고, 여러 세대에 걸쳐 1960년대의 스포츠 프로토타입 정신을 완벽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듣게 되었다.330 P3/4의 오마주데이토나 SP3의 디자인은 이런 영광을 최신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대조”, “숭고한 조각적 아름다움”, “관능적 표면” 3가지를 조화롭게 만들어 완성했다. 길이 4,686mm, 너비 2,050mm, 높이 1,142mm, 휠베이스 2,651mm로 812 컴패티치오네보다 짧고 넓다. 낮고 앞으로 길게 뺀 보닛과 매끄럽게 솟은 좌우 펜더의 곡선은 예술에 가깝다. 한껏 부풀린 라인을 리어 펜더까지 이어 유기적인 느낌을 준다.돔 모양의 프런트 윈도와 여기에서 이어진 루프 및 리어 윈도의 형상은 전투기의 캐노피를 연상시킨다. 이 드라마틱한 형태 역시 1960년대를 주름잡던 레이스 카를 상기시키는 요소다. 사이드 미러는 도어가 아닌 프런트 펜더에 붙여 넉넉한 시야를 확보하고 도어 인테이크에 대한 기류의 영향을 줄였다.앞과 뒤에서는 330 P4, 350 캔 암, 512S와 같은 레이싱 카의 DNA를 더 확실하게 가져왔다. 디자인에서 공기역학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었던 시절의 날카로운 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탈착식 하드톱의 ‘타르가’ 보디를 채택한 호기로운 결정 역시 스포츠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 결과, 데이토나 SP3는 운전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유용성까지 선사한다.언제나 그렇듯, 페라리 디자인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기능적이다. 순수하게 수동적 공기역학 설루션(passive aero solutions)만을 사용해 최대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하부에서 저기압의 공기를 뿜어내는 침니(chimney)를 포함해, 이전의 다른 차량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특징들 덕분에 데이토나 SP3는 능동적 공기역학 장치(active aero devices)에 의존하지 않고 페라리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공기역학 성능을 가질 수 있게 됐다.시트는 무게를 줄이면서 레이싱 카와 유사한 드라이빙 포지션(보통의 페라리보다 낮고 뒤로 기울어져 있다)을 만들기 위해 섀시에 통합했다. 시트 쿠션을 직접 바닥에 붙였던 60년대 프로토타입 레이스 카 특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옮겼다. 시트를 앞뒤로 조절할 수 없는 대신,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물리적인 버튼을 최소화한 실내와 풀 디지털 클러스터는 최신 페라리 감각이다. 대시보드 상부와 하부를 분리해 스포티함과 간결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위쪽은 깔끔하고 아래에 터치 컨트롤을 두었다. 시트와 일체화시킨 도어 패널의 디자인은 폭을 넓게 보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프트 게이트는 SF90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높은 위치에 두어 센터 터널과 보조를 맞췄다.840마력 V12 자연흡기 엔진데이토나 SP3는 프런트에 얹은 812 컴패티치오네의 자연흡기 V12 6.5L 엔진을 미드-리어 구조로 변경해 장착했다. 이는 페라리 엔진 중 가장 강력한 840마력의 출력을 내뿜으며, 71.4kgm의 최대토크 자랑한다. 급가속을 하면, 타코미터의 바늘이 순식간에 9,500rpm까지 솟구친다. 대 배기량 엔진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회전수다. 지붕을 탈착 가능하기에 자연흡기 V12 엔진의 또렷한 엔진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DCT를 물려 뒷바퀴를 굴린다. 정지 상태에서 2.85초면 100km/h에 도달하고 200km/h까지는 7.4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340km/h 이상이다.파워트레인 이외의 기술적인 관점에서도, 1960년대 레이싱 업계의 정교한 엔지니어링 설루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섀시는 F1 기술을 사용한 카본 복합 소재로 만들었는데, 이는 라페라리 이후 페라리 로드카에서 선보인 적이 없는 소재다. 어떤 페라리보다 가볍고 견고하다.전기 모터 없이 움직이는 순수한 엔진 시대의 마지막 페라리가 될지도 모를 데이토나 SP3. 클로즈드 휠 레이스의 황금기를 열었던 1960년대 레이스 카의 영광을 세련되게 재현했다. 599대 한정 판매되며, 값은 200만 유로(약 27억 원)다. 값비싼 모델임은 틀림없지만, 페라리 한정판이 늘 그렇듯 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이미 다 주인이 가려졌다.
2024-03-05전문가 인터뷰
유통/비즈니스
모든 타이어 판매사업자는 경쟁자면서 동시에 협력자다. 지금까지 타이어 판매 업계는 대부분 메이저 브랜드가 공급하는 타이어 상품에 대한 매입력을 키우고 지역 상권을 확보하며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타이어 유통 및 판매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공급과 소비위축, 온라인 타이어 판매의 활성화로 소비자는 가격에 더욱 민감해졌고 공장도 가격이라는 단어가 무의미 해진지 오래다. 타이어 B2B 온라인 유통 플랫폼 '타이어핑‘은 타이어 도매점과 소매점의 거래를 온라인상에서 중개하는 사업자 전용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타이어핑은 지난 해 매출 7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매출은 1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타이어핑은 월 1만개 이상의 타이어 판매 수량과 최저 수수료율을 바탕으로 판매점과 구매점간의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연결하여 주는 플랫폼이다.타이어 판매점의 고민은 매출 증대와 미수금관리, 납품 등으로 영업 및 납품을 위해 무작정 인원을 늘릴 수는 없으며 미수금관리 또한 인력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는 아니다. 이에 그런 문제점들을 충족하여 줄 만한 대안이 바로 “타이어핑”이다.또한, 전국의 모든 타이어 사업자의 이월 상품을 포함한 재고 상품을 어떠한 온라인 사이트보다 간편하게 업로드하여 판매할 수 있고 구매할 수 있는 타이어핑 사이트가 활성화 된 이후로 판매점들은 이월재고를 빨리 소진 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소매점에서는 자체 재고가 아닌 다른 상품이 필요할 때 주변 도매상들에 전화로 재고문의 할 필요가 없어져서 고객 대응 및 상품 견적 업무가 편리해졌다.타이어 재고 상품의 DOT 시기가 오래 될수록 상품 가치가 하락하는 타이어의 특성상 이월 재고 데이터의 공유는 타이어 판매점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플랫폼 사업자로 회원사 2,300업체를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업체수가 증가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2024-02-15타이어핑 온라인 플랫폼 (주)맥스런 김우겸 대표"온라인 B2B 플랫폼을 만들다"타이어업계에서 호프만 정비기기 전문가로 활동한 맥스런 김우겸 대표는 타이어 유통 B2B 온라인 서비스인 타이어핑을 오픈했다. 상당한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한 타이어핑 사이트는 타이어관련 사업자라면 누구나 제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회원제 플랫폼이다."타이어 판매 사업자와 정비 사업자라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타이어는 제조사에서 완성도 높게 출고 되는 제품이지만 제조일자로부터 판매일자가 일정기간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고 공급과 수요가 일치하지 않을 때 가격변동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한다.타이어의 품질은 차이가 없지만 판매자의 재고부담이 커질 때 가격 하락을 막기위하여 유통시장에 내놓아 구매자를 찾으려 한다는 점에서 타이어핑은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타이어 전문점들이 온라인으로 집객을 유도할 수는 있지만 매입가격에서 경쟁력을 가질려면 전국적인 네트웍과 다양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이어핑의 플랫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맥스런 김우겸 대표는 말했다.타이어핑 사이트 링크http://www.tireping.com김우겸 대표는 B2B 플랫폼인 타이어핑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준비중이며 회원사 중심의 운영을 통해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과정에 효율성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어 관련 사업자라면 누구나 타이어핑의 판매점과 구매점으로 등록이 가능하고 실시간 가격비교를 통해 구매를 하게 된다.국내외 모든 브랜드의 타이어를 취급하고 타이어의 사이즈를 다양하게 구비하여 구매점으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원활한 거래를 위하여 편리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전했다. 제품의 반품과 교환 등의 처리문제도 직접 해결하는 운영방식으로 판매점과 구매점의 편의성을 갖출 것이라고 타이어핑의 업무를 총괄하는 김상일 팀장은 전했다.국내 타이어유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포부가 넘치는 타이어핑의 가맹을 원하는 점주는 '타이어핑' ( www.tireping.com )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며, 고객센터 1688-4294로 문의가 가능하다.월간 퍼포먼스텐 2018년 2월호 기사
2024-02-15업체소개
더타이어샵 백석점'바른 서비스' 를 추구하는 한국타이어 전문점인 더타이어샵의 일산동구 백석점이 오픈했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도 높은 브랜드 파워로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는 고객이 신뢰하는 표준화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대리점인 ‘더타이어샵 백석점’의 이원희 대표는 한국타이어라는 브랜드가 갖고 있는 강점에 더불어 더 적극적이고, 더 꼼꼼한 작업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만들었던 불미스러운 타이어 판매점 관련 사건은 안타깝게도 소비자들의 타이어 구매 패턴에 대한 여론을 크게 바꾸고 있다. 공유욕구를 실현하는 인터넷 공간의 특성상 타이어 구매에 대한 정보는 다양한 형태로 퍼지는데 크게 두 가지 여론이 형성되었다.첫째는 직접 온라인 최저가 상품을 주문하여 근처 장착점을 찾아가는 것이고, 둘째는 신뢰 높은 매장에 대한 타인과 온라인상의 입소문 등의 정보를 취합하여 신뢰 높은 전문점을 찾아가는 것이다.소비자의 입장에서 가격을 우선할 것인지 서비스와 신뢰를 우선 할 것인지에 따라 구매형태가 바뀌는 분위기 속에서 타이어 전문점들의 고객 대응과 전략도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더타이어샵 백석점 이원희 대표는 다른 국산 타이어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일산 지역에서 한국타이어로 승부를 보겠다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한국타이어의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브랜드파워와 다양한 상품성이 지역 고객 유입에 강점이기도 하지만 얼라인먼트와 밸런스 등의 타이어 정비에서 정확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위 '타이어 맛집'으로 성장하겠다는 정확한 비전을 갖고 있다.일산의 유명한 타이어전문점의 근무 경력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몸소 체험한 이원희 대표는 타이어와 차량에 대한 정확하고 세심한 관리를 요구하는 고객들이 다시 찾는 매장으로 키우겠다고 전했다.문의 : 더타이이어샵 백석점 031-909-1085
2024-03-06피렐리의 메르세데스 벤츠 전용 런플렛타이어, MOE메르세데스 벤츠는 타이어 제조사와 함께 자사의 모델에 최적화된 런플렛 타이어를 개발하여 벤츠 전용 MOE타이어(Mercedes-Benz Original Extended Tires, MOExtended or MOE라고 표기)로 사용되고 있다. 피렐리타이어의 MOE 제품 라인업들은 ㈜제로에서 만날 수 있다.기존의 런플렛타이어는 펑크에도 운행을 지속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서 출고형 타이어에서 많이 장착되었지만 불편한 승차감과 소음등의 단점이 있어 메르세데스 벤츠가 타이어 메이커와 함께 런플렛의 장점을 살린 전용타이어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MOE 라인업이다.피렐리타이어는 벤츠용 런플렛 타이어 라인업으로 피렐리 P제로(PIRELLI P ZERO), 신트라토 P7(CINTURATO P7), 스콜피온 베르데(SCORPION VERDE)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피렐리 타이어 공식딜러인 제로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MOE모델은 기존 런플렛 타이어처럼 펑크와 같은 갑작스러운 타이어내부의 압력손실에도 80km를 이동할 수 있어서 위험지역을 벗어 날수 있는 충분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젖은 노면의 주행성을 보장하고 요철을 통과할 때의 타이어 소음등을 개선하였으며, 벤츠의 섀시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졌기 때문에 정숙성과 승차감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세단의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어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피렐리 공식 딜러 제로의 정성훈 마케팅부장은 전했다.타이어트리 목동점피렐리타이어 전문점으로 2015년 4월 오픈한 타이어트리 목동점은 서울과 경인지역을 잇는 목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수입타이어 전문점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거리감을 느낄 수 있어 매장 매니저들은 각별히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과 응대를 하고 있다.제품 구매 후에도 타이어의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라도 들러 상담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타이어 관리 팁을 제공한다. 전화예약등을 이용하여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상담을 하면 정확한 진단과 경험이 풍부한 매니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1주년을 맞은 타이어트리 목동점만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어서 홈페이지를 확인 할 것. (타이어트리 목동점, 전화 02-3432-8766/서울 양천구 목동남로 58)퍼포먼스텐 2016년 3월호 기사
2024-02-21BMW 한독 모터스, 서초 통합센터 새 단장하여 오픈BMW 서초 통합센터는 연면적 5,491.18m2(1,661.08평)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잡고 있어 차량구입에서 AS 서비스까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신차 전시장에는 총 12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고성능 BMW M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M존’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으며, 프라이빗 상담 라운지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더불어 통합센터 지하 1, 2층에는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BMW 서초 통합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서초 IC에서 약 5분거리에 위치하고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인접해 서울 강남권과 과천, 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BMW 고객의 서비스 수요 해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한독 모터스 BM W 서초 통합센터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72전시장 대표번호: 02-595-0123영업시간: 09:00~20:00 (연중무휴)서비스센터 대표번호: 02-521-7301영업시간: 평일 09:00~18:00 (주말 및 공휴일: 휴무)
2024-02-15서울 송파구 문정역 근처에 위치한 비아이피오토(BIP AUTO)는 프리미엄 디테일링 세차 및 복원 작업부터 정비와 튜닝까지 꼼꼼한 작업을 추구하는 전문업체다.비아이피오토는 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수년의 경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어 전문가, 디테일링 전문가, 정비와 튜닝 전문가가 직접 작업을 진행하는 비아이피오토는 수준 높은 차량 관리를 요구하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강남에서 올드카와 슈퍼카 복원작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비아이피오토(유원일 대표)는 튜닝과 정비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온 기술자들이 클래식카부터 수입차, 픽업트럭까지 모든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비아이피오토는 기술을 바탕으로 맺어진 공동체라는 큰 틀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작업을 요하는 고객일수록 만족하고 신뢰를 형성한다. 열정에 대한 믿음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상호처럼 고객을 대하는 남다른 친화력과 성실함이 감성 넘치는 교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수입 픽업트럭을 구입한 고객이 사이즈를 키운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할 때 리프트업을 위해 서스펜션 작업을 처리하고, 새로 인도 받은 수입 전기차의 외장이 엉망일 때도 비아이피 오토에서 문제없이 해결하여 고객이 만족한 사례는 사업장 운영과 실제적인 마케팅 측면에서도 중요한 포인트다.쇠와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차량에 부품을 교체해주는 일반적인 업무로 그치는 것이 아닌 기술과 열정으로 고객과 긍정적인 관계를 단단하게 구축하여, 자동차에 대한 걱정을 덜고 편안하고 즐거운 일을 생산하는 장소로 비아피오토는 단단하게 쌓아 올리고 있다.문의 : 비아이피오토 02-443-1585
2024-02-15해외튜너
좋은 매장을 추천합니다!
더타이어샵 백석점'바른 서비스' 를 추구하는 한국타이어 전문점인 더타이어샵의 일산동구 백석점이 오픈했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도 높은 브랜드 파워로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는 고객이 신뢰하는 표준화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대리점인 ‘더타이어샵 백석점’의 이원희 대표는 한국타이어라는 브랜드가 갖고 있는 강점에 더불어 더 적극적이고, 더 꼼꼼한 작업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만들었던 불미스러운 타이어 판매점 관련 사건은 안타깝게도 소비자들의 타이어 구매 패턴에 대한 여론을 크게 바꾸고 있다. 공유욕구를 실현하는 인터넷 공간의 특성상 타이어 구매에 대한 정보는 다양한 형태로 퍼지는데 크게 두 가지 여론이 형성되었다.첫째는 직접 온라인 최저가 상품을 주문하여 근처 장착점을 찾아가는 것이고, 둘째는 신뢰 높은 매장에 대한 타인과 온라인상의 입소문 등의 정보를 취합하여 신뢰 높은 전문점을 찾아가는 것이다.소비자의 입장에서 가격을 우선할 것인지 서비스와 신뢰를 우선 할 것인지에 따라 구매형태가 바뀌는 분위기 속에서 타이어 전문점들의 고객 대응과 전략도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더타이어샵 백석점 이원희 대표는 다른 국산 타이어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일산 지역에서 한국타이어로 승부를 보겠다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한국타이어의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브랜드파워와 다양한 상품성이 지역 고객 유입에 강점이기도 하지만 얼라인먼트와 밸런스 등의 타이어 정비에서 정확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위 '타이어 맛집'으로 성장하겠다는 정확한 비전을 갖고 있다.일산의 유명한 타이어전문점의 근무 경력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몸소 체험한 이원희 대표는 타이어와 차량에 대한 정확하고 세심한 관리를 요구하는 고객들이 다시 찾는 매장으로 키우겠다고 전했다.문의 : 더타이이어샵 백석점 031-909-1085
피렐리의 메르세데스 벤츠 전용 런플렛타이어, MOE메르세데스 벤츠는 타이어 제조사와 함께 자사의 모델에 최적화된 런플렛 타이어를 개발하여 벤츠 전용 MOE타이어(Mercedes-Benz Original Extended Tires, MOExtended or MOE라고 표기)로 사용되고 있다. 피렐리타이어의 MOE 제품 라인업들은 ㈜제로에서 만날 수 있다.기존의 런플렛타이어는 펑크에도 운행을 지속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서 출고형 타이어에서 많이 장착되었지만 불편한 승차감과 소음등의 단점이 있어 메르세데스 벤츠가 타이어 메이커와 함께 런플렛의 장점을 살린 전용타이어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MOE 라인업이다.피렐리타이어는 벤츠용 런플렛 타이어 라인업으로 피렐리 P제로(PIRELLI P ZERO), 신트라토 P7(CINTURATO P7), 스콜피온 베르데(SCORPION VERDE)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피렐리 타이어 공식딜러인 제로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MOE모델은 기존 런플렛 타이어처럼 펑크와 같은 갑작스러운 타이어내부의 압력손실에도 80km를 이동할 수 있어서 위험지역을 벗어 날수 있는 충분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젖은 노면의 주행성을 보장하고 요철을 통과할 때의 타이어 소음등을 개선하였으며, 벤츠의 섀시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졌기 때문에 정숙성과 승차감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세단의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어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피렐리 공식 딜러 제로의 정성훈 마케팅부장은 전했다.타이어트리 목동점피렐리타이어 전문점으로 2015년 4월 오픈한 타이어트리 목동점은 서울과 경인지역을 잇는 목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수입타이어 전문점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거리감을 느낄 수 있어 매장 매니저들은 각별히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과 응대를 하고 있다.제품 구매 후에도 타이어의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라도 들러 상담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타이어 관리 팁을 제공한다. 전화예약등을 이용하여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상담을 하면 정확한 진단과 경험이 풍부한 매니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1주년을 맞은 타이어트리 목동점만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어서 홈페이지를 확인 할 것. (타이어트리 목동점, 전화 02-3432-8766/서울 양천구 목동남로 58)퍼포먼스텐 2016년 3월호 기사
2024-02-21BMW 한독 모터스, 서초 통합센터 새 단장하여 오픈BMW 서초 통합센터는 연면적 5,491.18m2(1,661.08평)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에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잡고 있어 차량구입에서 AS 서비스까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신차 전시장에는 총 12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고성능 BMW M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M존’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으며, 프라이빗 상담 라운지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더불어 통합센터 지하 1, 2층에는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BMW 서초 통합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서초 IC에서 약 5분거리에 위치하고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인접해 서울 강남권과 과천, 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BMW 고객의 서비스 수요 해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한독 모터스 BM W 서초 통합센터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72전시장 대표번호: 02-595-0123영업시간: 09:00~20:00 (연중무휴)서비스센터 대표번호: 02-521-7301영업시간: 평일 09:00~18:00 (주말 및 공휴일: 휴무)
2024-02-15서울 송파구 문정역 근처에 위치한 비아이피오토(BIP AUTO)는 프리미엄 디테일링 세차 및 복원 작업부터 정비와 튜닝까지 꼼꼼한 작업을 추구하는 전문업체다.비아이피오토는 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수년의 경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어 전문가, 디테일링 전문가, 정비와 튜닝 전문가가 직접 작업을 진행하는 비아이피오토는 수준 높은 차량 관리를 요구하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강남에서 올드카와 슈퍼카 복원작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비아이피오토(유원일 대표)는 튜닝과 정비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아온 기술자들이 클래식카부터 수입차, 픽업트럭까지 모든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비아이피오토는 기술을 바탕으로 맺어진 공동체라는 큰 틀이 있기 때문에 세심한 작업을 요하는 고객일수록 만족하고 신뢰를 형성한다. 열정에 대한 믿음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상호처럼 고객을 대하는 남다른 친화력과 성실함이 감성 넘치는 교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수입 픽업트럭을 구입한 고객이 사이즈를 키운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할 때 리프트업을 위해 서스펜션 작업을 처리하고, 새로 인도 받은 수입 전기차의 외장이 엉망일 때도 비아이피 오토에서 문제없이 해결하여 고객이 만족한 사례는 사업장 운영과 실제적인 마케팅 측면에서도 중요한 포인트다.쇠와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차량에 부품을 교체해주는 일반적인 업무로 그치는 것이 아닌 기술과 열정으로 고객과 긍정적인 관계를 단단하게 구축하여, 자동차에 대한 걱정을 덜고 편안하고 즐거운 일을 생산하는 장소로 비아피오토는 단단하게 쌓아 올리고 있다.문의 : 비아이피오토 02-443-1585
2024-02-15